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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 총재 '특검제 도입 해야'
    • 입력2001.01.16 (17:00)
뉴스 5 20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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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KBS 5시 뉴스입니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오늘 연두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 검사제를 도입해 안기부의 구 여권 총선자금 지원과 관련한 진실을 밝히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앵커: 북한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어제 부터 중국 방문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개혁 개방 지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앵커: 안기부 자금 정치권 유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정치인들이 출처를 몰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돈 받은 정치인들을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철원의 기온이 영하 28.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일주일째 계속 됐습니다.
    추위는 내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앵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오늘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정국 전반에 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오늘 회견에서 이 총재는 안기부의 구 여권 총선자금 지원과 관련해서 특별 검사제 도입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회창 총재는 연두회견의 대부분을 경제문제와 안기부 예산 유용사건에 할애했습니다.
    이 총재는 특히 신한국당 15대 총선 자금이 안기부 예산인지가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대통령이 예산 유용사건으로 단정한 것은 정치적 음모가 숨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지금 이 정권이 의원 꿔주기와 개헌론으로 시작해서 5년 전의 총선자금을 문제삼아 야당은 탄압하고 정치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저의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기자: 이 총재는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안기부 예산유용 사건 등 모든 정치자금 수사를 특별검사에 맡기고 여야는 민생으로 돌아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이 총재는 수개월째 소비, 수출 등 실물경기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고 금융기관들이 막대한 부실채권에 시달리고 있는 데도 정부가 낙관론을 펴, 시장의 신뢰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지금 이 정권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 살리기에 자신감을 상실한 이 정권은 지금 구조조정을 뒷전으로 한 채 하루살이 정책으로만 땜질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총재는 특히 김 대통령이 국정위기의 원인을 야당의 발목잡기 탓이라고 강변하고 있다며 이는 국정책임을 망각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 이회창 총재 '특검제 도입 해야'
    • 입력 2001.01.16 (17:00)
    뉴스 5
⊙앵커: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KBS 5시 뉴스입니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오늘 연두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 검사제를 도입해 안기부의 구 여권 총선자금 지원과 관련한 진실을 밝히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앵커: 북한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어제 부터 중국 방문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개혁 개방 지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앵커: 안기부 자금 정치권 유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정치인들이 출처를 몰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돈 받은 정치인들을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철원의 기온이 영하 28.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일주일째 계속 됐습니다.
추위는 내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앵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오늘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정국 전반에 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오늘 회견에서 이 총재는 안기부의 구 여권 총선자금 지원과 관련해서 특별 검사제 도입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회창 총재는 연두회견의 대부분을 경제문제와 안기부 예산 유용사건에 할애했습니다.
이 총재는 특히 신한국당 15대 총선 자금이 안기부 예산인지가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대통령이 예산 유용사건으로 단정한 것은 정치적 음모가 숨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지금 이 정권이 의원 꿔주기와 개헌론으로 시작해서 5년 전의 총선자금을 문제삼아 야당은 탄압하고 정치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저의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기자: 이 총재는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안기부 예산유용 사건 등 모든 정치자금 수사를 특별검사에 맡기고 여야는 민생으로 돌아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이 총재는 수개월째 소비, 수출 등 실물경기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고 금융기관들이 막대한 부실채권에 시달리고 있는 데도 정부가 낙관론을 펴, 시장의 신뢰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지금 이 정권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 살리기에 자신감을 상실한 이 정권은 지금 구조조정을 뒷전으로 한 채 하루살이 정책으로만 땜질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총재는 특히 김 대통령이 국정위기의 원인을 야당의 발목잡기 탓이라고 강변하고 있다며 이는 국정책임을 망각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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