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부하 여군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된 전 육군 사단장 김모 소장에 대해 조속히 징계문제를 마무리짓고, 김 소장의 조기 전역을 권유하는 등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문일섭 차관 주재로 고위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조속한 시일안에 관련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군내 성 관련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소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여군들은 김 소장에 대한 단호한 조치와 함께 유사한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상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순삼 여군학교장은 오늘 오전 김종환 국방부 정책보좌관을 면담하고, 여군장교들의 분위기를 전한 뒤 적절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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