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탈북자가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번동에 있는 탈북자 61살 홍철혁씨 집 안방에서 홍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고종 사촌 동생인 50살 박 모씨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홍씨가 홀로 남한으로 내려와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걱정이 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데다 흉기가 안방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는 지난 61년 탈북해 중국.러시아 등지에서 지내다 지난 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귀순해 홀로 생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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