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혈병 세포를 찾아내 이를 죽이는 세포가 영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이 세포는 폐암이나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백혈병 파괴 세포는 런던에 있는 헤머 스미스 병원과 임페리얼 의과대학 연구진이 6년 동안의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연구의 핵심은 WT1이라고 불리는 단일 유전자입니다.
배아세포가 변화할 때 잠깐 보이는 이 유전자는 세포가 암세포화할 때에도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즉 백혈병을 일으키는 세포에서만 유별나게 활동함으로써 면역세포들이 백혈병 세포만 골라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혈액 실험 결과 건강한 세포들은 건드리지 않고 백혈병 세포만 파괴됐다고 연구진들은 밝혔습니다.
⊙존 골드만(해머스미스 병원): 치료가 불가능했던 환자의 30%는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기자: 이 방법이 획기적인 것은 폐암 등 다른 암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스 스타라우스(임페리얼 대학): 효과가 인정되면 유방암 이나 폐암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자: 연구진은 앞으로 2년 동안 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인데 이미 10명의 자원자가 나왔습니다.
⊙엘리자베스 리즈(자원환자): 카운트다운을 돌려놓는 것이니까 희망이 생기는 거죠.
⊙기자: 임상실험으로 면역세포의 효과가 확인되면 백혈병, 나아가서는 다른 암의 정복도 멀지 않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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