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평소 소심한 성격 때문에 남자친구가 없었던 모치즈키 양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상대는 실존인물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만난 가상의 애인입니다.
이 사이버 애인과 모치즈키 양은 휴대폰으로 메일을 주고받습니다.
한 인터넷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해 사이버 상으로 연애를 하는 것입니다.
가상의 상황이지만 둘은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사랑을 키워갑니다.
⊙모치즈키 이즈미(23살):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사이버 연애가 곧 일반화될 것 같아요.
⊙기자: 한 달 이용료가 3500원 정도 하는 이 서비스는 시작한 지 몇 개월 만에 약 3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중에는 사이버 애인을 현실로 혼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사누마 마코토(반다이 네트워크): 사이버 애인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가입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가입자들은 마치 실존인물과 연애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기자: 사이버 인간과의 사랑이 현실의 사랑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미래 예측이 터무니없는 소리만은 아닌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창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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