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 시대 충성의 대상은 국민이며 국가와 사회도 사회복지정책을 통해 나이든 어른들을 보살피는 사회적 효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낮 전국의 유교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충효사상의 변천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요즘 KBS 대하드라마 왕과 비 에서 볼 수 있듯이 세조가 세종대왕의 당부를 어기고 단종을 죽임으로써 이때부터 충과 효 두가지 사상이 모두 퇴색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민주주의 시대에는 임금도,국가도 아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며 사회적 효도라고 볼 수 있는 정부의 복지정책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렇게 민주주의와 맥이 닿는 충효사상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정부는 정부답게,그리고 부모는 부모답게 자기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상구 성균관이사장,최창규 성균관장등 유교계 주요인사 백 45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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