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나 외국 관광객들을 맞는 우리의 시민의식은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평입니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지 박상민 기자가 살펴 보았습니다.
⊙기자: 에스컬레이터 탑승 질서를 지킵시다.
바쁜 사람들에게 에스컬레이터 왼쪽 통로를 내주자는 이 캠페인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자리잡지 못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두 줄로 늘어서 공공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하성(회사원): 두 줄로 타지 말고 한 쪽으로 이렇게 걸어가면 상당히 바쁜 분들도 빨리 갈 수 있지 않습니까?
⊙후지 아야꼬(일본인 관광객): 한국인들 표정이 딱딱하고 차가워 말 걸기가 힘들어요.
⊙기자: 공공질서 못지 않게 월드컵을 맞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친절입니다.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의 인상에 따라 그 나라의 이미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김미경(관광명품점 직원): 많이 웃고 이러면 굉장히 또 안 사실 것도 하나 더 사 가지고 가시고 이래서 저희도 기분이 굉장히 좋거든요.
⊙기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서 친절과 질서, 청결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이영덕(월드컵 문화시민협의회장): 누구에게 맡길 일이 아니라 모두가 변해야 되거든요.
우리가 정말 모두가 친절해져야 되는 거고 모두가 질서를 지켜야 되는 것이고...
⊙기자: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500일 남은 월드컵의 성공열쇠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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