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집권 자민당이 소속 의원들이 잇달아 뇌물스캔들에 연루돼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도쿄 지검 특수부는 어제 집권 자민당의 참의원 57살 고야마 다카오 씨를 전격 구속했습니다.
고야마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를 연수생 명목으로 입국시켜 일 손이 모자라는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돈을 받은 'KSD'라는 이익단체로부터 2천만엔의 거액을 받고 국회에서 이 단체에 유리한 질문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야마 의원은 지난 95년 11월 참의원 노동위원회에서 대 정무 질문을 통해 당시 2년까지로 돼 있던 외국인 노동자의 연수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이 단체에 유리한 발언을 몇차례 해 주고 2천만엔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외국인 근로자의 연수기간은 97년 4월 3년으로 연장됐습니다.
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자민당 의원인 무라카미 참의원 의장이 사임했으며 민주당과 사민당 등 야당은 사건규명 특별 팀을 구성하고 국회 증인신문 등을 요구하며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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