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의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쿠데타가 발생해서 대통령이 피살됐다고 벨기에 외교관이 전했습니다.
그런데 콩고 민주공화국은 지난 98년부터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내전을 겪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콩고 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의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발생한 쿠데타로 카빌라 대통령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미셸 벨기에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인접국인 우간라와 르완다 소식통들 역시 카빌라 대통령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콩고 정부는 어제 오후 8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통금령을 내렸으며 전국의 공항과 국경도 폐쇄했습니다.
30분 정도 계속된 총격 직후 대통령궁 주변이 통제됐으나 시내는 전반적으로 조용하다고 콩고주재 UN 대표가 말했습니다.
⊙에카드(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중무장한 군인들이 순찰중이며 국경과 공항이 폐쇄됐다고 유엔 특별대사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카빌라 대통령의 보좌관 카펜드는 총격이 멈춘 뒤 국영 TV를 통해 주민들에게 진정을 호소했습니다.
콩고는 지난 98년부터 정부군이 반군연합 세력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카빌라 정권을 지원하는 앙골라, 짐바브웨, 나미비아와 반군을 지원하는 르완다, 우간다 등 주변 5개국이 개입해 국제전 양상을 띠어 왔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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