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등 70여 명을 태우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오던 여객선에서 불이 나 해경과 해군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대청도 남동쪽 2마일 해상에서 백령도를 떠나 인천항으로 항해하던 3백9십톤급 여객선 데모크라시 2호 기관실 엔진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정원 338명인 이 여객선에는 승객 69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76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근에 있던 해군함정과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객선은 계속 불타고 있어 해경과 해군함정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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