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은 엔-달러 환율보다는 원-엔 환율의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80년도부터 99년까지 엔화 환율의 변동과 그에 따른 우리나라 주요 경제변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원-엔 환율과 수출금액간의 상관계수는 0.92로 엔-달러의 마이너스 0.81 보다 절대치가 더 컸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수출물량은 세계수출시장에서 경쟁국인 일본제품과의 상대가격 변화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아왔기 때문에 원화와 엔화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엔화 약세는 우리나라의 수출감소를 가져오며 특히 해외시장에서 일본제품과의 경합도가 높은 중화학공업제품 수출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엔화가 약세를 보일 때는 수출부진과 그에 따른 내수 침체로 성장세도 축소됐으며, 물가의 경우 대일 수입물가 하락과 경제성장 축소로 상승 압력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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