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학교가 오늘 논술고사는 폐지하고 면접과 구술고사 반영을 크게 확대한다는 내용의 2002학년도 입시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학교장이나 교사의 추천서, 그리고 자기소개서의 제출을 의무화해서 평가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장 큰 특징은 올해 1%에 불과했던 면접과 구술고사의 반영비율을 모집단위에 따라 최고 25%까지 높인 것입니다.
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심층면접과 구술고사를 통해 인성과 사고력 등을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유영제(서울대 입학처장): 본 교에서 수학할 수학 및 지적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면접 및 구술고사를 강화해서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기자: 우선 수능영역별 점수와 비교과 영역평가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이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면접과 구술고사,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을 평가해 최종 합격을 가립니다.
면접과 구술고사와 더불어 중요 요소인 비교과 영역은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수능성적 총점은 최초 지원자격 조건으로만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양진기(서울 성남고 교사): 미리 자기 전공을 어느 정도 선택해서 거기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쌓도록 하는 방향이 가장 큰 방향인 것 같습니다.
⊙기자: 올해 20%에서 30%로 정원이 늘어난 수시모집 역시 2단계 전형으로 합격자를 가립니다.
모집단위는 16개로 광역화하고, 정원을 626명이 줄어든 3900명으로 확정했지만 16개 단과대 학장들은 이에 반발해 성명을 발표하는 등 내부 진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취재후] ‘공짜폰’은 소비자의 지갑 안에 있다](/data/news/2015/01/08/2998336_AX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