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2년 월드컵이 이제 499일 남았습니다마는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은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참신한 기획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이렇게 경제적인 월드컵을 만들어낸 비결을 취재했습니다.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월드컵 개막식은 최저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린 문화축제였습니다.
공중에서 내려온 32명의 출연자는 서커스학교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청소년협회나 외국인 단체 등에서도 자원봉사 희망자가 나와 출연진의 60%는 이들로 채워졌습니다.
빛의 축제인 화려한 폐막식에서도 비용을 최대한 절약했습니다.
자연스럽고 예술적인 멋을 위해 첨단장치 대신 소도구를 활용한 것입니다.
프랑스는 이 같은 개막식 행사를 공개경쟁에 의해 선발된 민간 기획사에 과감히 맡겼습니다.
민간 기획사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예산을 30% 정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브빼뺑(기획사 사장): 자원봉사자가 700명이 행사에 참여했죠. 예산을 30% 절감했습니다.
⊙기자: 기획사의 예산절감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프랑스는 700억원이라는 월드컵 사상 최고의 흑자를 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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