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도 서울대학교의 입시요강이 발표됐습니다.
올해와 달라진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도 서울대 입시안의 주요 내용과 이에 대한 반응을 박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가장 큰 특징은 학교장과 교사의 추천서와 함께 자기소개서의 제출을 의무화해 성적평가에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또 올해 1%에 불과했던 면접과 구술고사의 반영비율을 최고 25%까지 높였습니다.
한마디로 수능 위주의 평가방식에서 탈피하자는 것입니다.
⊙유영제(서울대 입학처장): 지원자가 사회와 학술연구에 기여할 기초 소양과 인성을 갖추었는지를 평가를 하고자 합니다.
⊙기자: 올해보다 특별전형의 비율이 10% 높아져 일반전형으로 70%, 특별전형으로 30%를 선발합니다.
수능 영역별 점수 등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또다시 면접과 구술고사 등을 평가하는 단계별 전형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서울대는 또 모집단위를 16개로 광역화하고 모집정원도 626명이 줄어든 390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16개 단과대 학장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모집단위가 광역화되면 특정 전공에 학생들이 몰려 학문의 균등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입니다.
⊙권영민(서울대 인문대학장): 광역화라고 하는 것이 그대로 실시가 된다면 이것은 결국 한국 학문에 있어서 특히 기초학문들은 거의 고사할 가능성이 있다.
⊙기자: 일선 고교에서도 새로운 진학지도방식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비교과 영역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수능 위주의 암기교육에서 탈피한 새로운 수업방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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