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사업 대가로 북한에 매달 지불해야 하는 천 200만달러 가운데 절반인 600만 달러를 2005년 4월 이후에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곧 김고중 부사장을 북한에 보내 북 아태평화위와 지불유예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8년 11월 시작된 금강산 관광사업은 한해 관광객이 18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인 50만명에 크게 못미쳐 지난 해 6월말까지 2억 6백여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적자폭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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