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다음 달부터 산유량을 하루 150만배럴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OPEC은 시장반응을 봐서 추가 감산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입니다.
⊙기자: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은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비공식 모임을 갖고 다음 달 1일부터 산유량을 하루 15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감산되는 150만배럴은 석유수출국기구의 회원국이 하루에 생산하는 석유량의 5%에 이르는 물량입니다.
카타르의 알 아티아 석유장관은 또 OPEC이 추가로 석유 생산량을 줄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티아 장관은 회의가 끝난 뒤 하루 150만배럴 감산에 만족하지만 회원국들은 시장 반응을 봐서 오는 3월에 추가 감산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는 국제원유가가 배럴당 27달러선을 밑돌면서 석유 생산량을 줄일 것을 검토해 왔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OPEC 석유장관들의 하루 150만배럴 합의가 나온 뒤에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런던 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감산 합의 발표 후 전날보다 57센트 하락한 24달러 95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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