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기부 자금 구 여권 유입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당시 신한국당 관계자 5, 6명을 소환해서 강삼재 의원의 혐의에 대한 집중적인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석 기자!
⊙기자: 대검찰청입니다.
⊙앵커: 지금 당 관계자들이 소환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4.11 총선 당시 신한국당 관계자 5, 6명이 현재 이곳 대검찰청사에 소환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소환된 사람들은 강삼재 의원의 전 보좌관을 비롯해 주로 강 의원의 주변 인물과 당의 재정 담당자들입니다.
이와 함께 95년 6.27 지방선거 당시 재정 담당자들도 일부 소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의원의 소환조사가 늦어지면서 검찰이 강 의원의 주변 인물들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구속된 김기섭 전 안기부 차장이 최근 입을 여는 등 수사에 진전을 보임에 따라 조만간 당시 여권의 실세들에 대해서도 소환조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선 어젯밤 귀가조치된 권영해 전 안기부장도 조만간 다시 소환돼 사건 개입 여부에 대해 보강수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권 씨에 이어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곧 소환해 김영삼 전 대통령과 차남 현철 씨의 사건관련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 96년에도 안기부 예산 1000억여 원이 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대상은 정치권 유입이 확인된 95년 안기부 예산으로 현재로서는 이 부분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의혹을 제기한 전직 안기부 직원 정 모 씨가 이번 사건의 내막을 상당 부분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미국에 체류 중인 정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에서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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