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광우병의 인간 감염형태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 감염을 우려해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 거주한 적이 있는 자국인들의 헌혈 금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몇몇 동물실험에서 광우병이 수혈을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인간의 경우에도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수혈 행위를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은 증명되지 않은 상탭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청 FDA는 지난 99년 영국에서 80년 이후 6개월 동안 거주한 사람의 헌혈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미 식품의약청은 현재 이 조치를 영국 뿐만 아니라 광우병이 발생한 기타 유럽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들로 확대할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청의 광우병 자문가들은 18일 헌혈 금지 확대 조치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국 혈액 공급의 절반 가량을 맡고 있는 미국 적십자도 유럽 거주자의 헌혈금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버너딘 힐리 미 적십자 총재는 `수혈을 통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감염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실험을 통해 확실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헌혈 금지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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