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을 며칠 앞둔 요즘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설 선물을 배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군부대에서 사용하는 위성장치까지 동원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의 한 백화점 지하 주차장입니다.
각종 선물세트를 나르는 사람들로 크게 혼잡합니다.
설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물배달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백화점직원: 아르바이트생 배정받고(차량)6324바로 들어오세요.
⊙기자: 배달시간을 줄이기 위해 개인택시까지 동원됐습니다.
이 백화점이 선물 배달용으로 오늘 하루 전세 낸 개인택시는 모두 100대입니다.
⊙홍용기(롯데백화점 직원): 서울 시내 지리를 잘 알고 있는 개인택시기사들이 유용할 것 같아서 전세를 내게 되었습니다.
⊙기자: 서울과 지방을 잇는 택배회사들도 요즘 눈 코 뜰 새가 없습니다.
최첨단 자동화 시설까지 갖추어 놓고 있지만 하루 10만 건이나 되는 선물을 제 때에 배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설을 앞두고 배달화물이 평소보다 갑절이나 늘어나자 이곳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군부대에서 사용하는 위성장치도 선물배달에 동원됐습니다.
배달차량의 현재 위치를 위성으로 파악한 뒤 배달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첨단 장비입니다.
⊙인터뷰: 본부, 여의도 일이 끝났는데 다음은 어디로 갈까요?
⊙인터뷰: 예, 수고하십니다. 강북으로 가 주세요.
⊙기자: 설을 앞두고 각 유통업체에서는 제 때에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는 등 선물배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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