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와 브라질간의 최대 현안인 기아자동차 현지공장 건설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방한 중인 카르도주 브라질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입니다.
이동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브라질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카르도주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카르도주 대통령은 먼저 기아자동차의 부도로 중단됐던 브라질 현지 기아차 공장 건설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까지였던 공장 건설 투자 시한을 2003년까지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까지 공장을 건설하지 못할 경우 브라질에 내야 했던 벌과금 2억 1000만달러도 유예됐습니다.
또 완성차 수출에 따른 관세혜택도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카르도주 대통령은 김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며 브라질이 북한과 외교관계 수립을 위해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브라질 두 나라는 또 원자력 협력협정과 비자면제협정도 체결해 관광과 교류확대를 위한 틀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보산업과 풍부한 천연자연을 바탕으로 한 브라질의 생물산업 등 첨단분야에서 긴밀한 협력도 약속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각종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상호협력의 차원을 한 단계 높여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두 정상은 한 브라질 우호협력 관계를 21세기 특별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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