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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시장' 활기
    • 입력2001.01.18 (21:00)
뉴스 9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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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신도시 등지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고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 분양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현석, 권재민 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몰렸습니다.
    2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데다 30평형대 이하의 중소 규모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홍성철(청약자): 지금 전세 살고 있는데 전세값도 앞으로 오른다고 그러고 그래서 이 기회에 집을 하나 장만해 볼까 하고 왔어요.
    ⊙기자: 사람들이 몰리면서 모든 평형에 걸쳐 1순위와 2순위 접수에서만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황태철(주택공사 판매부장): 친환경단지로 조성되고 차별화된 공간구성과 적정한 분양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이후 거래중단 사태에 빠졌던 아파트 거래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김만산(공인중개사): 급매물은 거의 다 소진된 편이고 시세보다 약간 싼 매물들이 32평 이하 중소형 평형을 기준으로 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자: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지역의 집값 역시 지난주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겨울 이사철이 시작된 데다 좋은 조건의 아파트들이 남아 있을 때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울, 수도권의 분양권 거래 역시 서서히 활기를 띠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연석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250여 가구를 분양하는 이 아파트에 5000여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조춘옥(임대사업자): 큰 돈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고정된 수입이 있기 때문에 참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기자: 이처럼 반응이 좋자 올해 이 업체는 임대 사업자용 소형 아파트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선웅(대우건설주택사업팀장): 올해도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를 특화시켜서 약 1000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기에 대림이나 삼성 등 다른 건설업체들도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임대 사업을 대행해 매년 10%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업체도 생겼습니다.
    이처럼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가 늘어나자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대형 아파트와는 대조적으로 역세권의 10평대 소형 아파트는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김우희(부동산뱅크 편집장): 임대 사업자 등록요건이 다섯 가구에서 두 가구로 줄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임대 사업자로 등록하고 있고 또 젊은층들의 집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주거로 바뀌면서 이런 임대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기자: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 '아파트 시장' 활기
    • 입력 2001.01.18 (21:00)
    뉴스 9
⊙앵커: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신도시 등지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고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 분양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현석, 권재민 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몰렸습니다.
2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데다 30평형대 이하의 중소 규모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홍성철(청약자): 지금 전세 살고 있는데 전세값도 앞으로 오른다고 그러고 그래서 이 기회에 집을 하나 장만해 볼까 하고 왔어요.
⊙기자: 사람들이 몰리면서 모든 평형에 걸쳐 1순위와 2순위 접수에서만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황태철(주택공사 판매부장): 친환경단지로 조성되고 차별화된 공간구성과 적정한 분양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이후 거래중단 사태에 빠졌던 아파트 거래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김만산(공인중개사): 급매물은 거의 다 소진된 편이고 시세보다 약간 싼 매물들이 32평 이하 중소형 평형을 기준으로 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자: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지역의 집값 역시 지난주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겨울 이사철이 시작된 데다 좋은 조건의 아파트들이 남아 있을 때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울, 수도권의 분양권 거래 역시 서서히 활기를 띠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연석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250여 가구를 분양하는 이 아파트에 5000여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조춘옥(임대사업자): 큰 돈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고정된 수입이 있기 때문에 참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기자: 이처럼 반응이 좋자 올해 이 업체는 임대 사업자용 소형 아파트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선웅(대우건설주택사업팀장): 올해도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를 특화시켜서 약 1000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기에 대림이나 삼성 등 다른 건설업체들도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임대 사업을 대행해 매년 10%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업체도 생겼습니다.
이처럼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가 늘어나자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대형 아파트와는 대조적으로 역세권의 10평대 소형 아파트는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김우희(부동산뱅크 편집장): 임대 사업자 등록요건이 다섯 가구에서 두 가구로 줄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임대 사업자로 등록하고 있고 또 젊은층들의 집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주거로 바뀌면서 이런 임대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기자: 임대 사업자용 아파트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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