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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공연중 불 소동
    • 입력2001.01.18 (21:00)
뉴스 9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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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어제 서해상 여객선 화재사고에 이어서 또 한 번 큰일날 뻔 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 도중 무대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관객과 배우 등 25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취재에 금철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대강당에서 신파극 애수의 소야곡 공연이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의 일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무대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삽시간에 천으로 된 장막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관람객: 불꽃이 통통 튀기니까 어떤 남자가 소화기 가지고 막 이렇게 도망가더니 또 그 뒤로 또 나가더니 불이 막 난 거야.
    ⊙기자: 불길이 처음 치솟은 곳으로 알려진 무대 뒷편입니다.
    각종 무대장치들이 불에 그을린 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고 대부분이 중장년층인 1700여 명의 관객들도 모두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공연 주최측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관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이 한 시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공연 상영의 반이 안 될 경우에는 두 배로 환불이 되는 건데 왜 그냥 돌려 보내라고 그러는 거야!
    ⊙인터뷰: 그러니까 나가서 얘기하세요.
    ⊙인터뷰: 정확하게 하라고.
    왜 소비자를 농락하는 거야?
    ⊙기자: 공연이 불가능하다며 일단 세종문화회관측은 공연을 취소하는 한편 입장료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명기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칫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화재였습니다.
    KBS뉴스 금철영입니다.
  • 세종문화회관 공연중 불 소동
    • 입력 2001.01.18 (21:00)
    뉴스 9
⊙앵커: 어제 서해상 여객선 화재사고에 이어서 또 한 번 큰일날 뻔 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 도중 무대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관객과 배우 등 25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취재에 금철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대강당에서 신파극 애수의 소야곡 공연이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의 일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무대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삽시간에 천으로 된 장막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관람객: 불꽃이 통통 튀기니까 어떤 남자가 소화기 가지고 막 이렇게 도망가더니 또 그 뒤로 또 나가더니 불이 막 난 거야.
⊙기자: 불길이 처음 치솟은 곳으로 알려진 무대 뒷편입니다.
각종 무대장치들이 불에 그을린 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고 대부분이 중장년층인 1700여 명의 관객들도 모두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공연 주최측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관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이 한 시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공연 상영의 반이 안 될 경우에는 두 배로 환불이 되는 건데 왜 그냥 돌려 보내라고 그러는 거야!
⊙인터뷰: 그러니까 나가서 얘기하세요.
⊙인터뷰: 정확하게 하라고.
왜 소비자를 농락하는 거야?
⊙기자: 공연이 불가능하다며 일단 세종문화회관측은 공연을 취소하는 한편 입장료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명기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칫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화재였습니다.
KBS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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