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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적자금 청문회 사흘째 파행
    • 입력2001.01.18 (21:00)
뉴스 9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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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국회 공적자금 청문회가 사흘째인 오늘도 파행을 면치 못 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자민련 의원들만으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박선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적자금 청문회는 닷새 일정에서 이틀을 허비하고 사흘째인 오늘 겨우 열렸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역시 불참했습니다. 증인 신문방식과 일정에 대한 이견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자민련 의원들만으로 시작된 청문회는 그러나 야당 의원의 참석만을 촉구한 뒤 정회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신 오늘 창원에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왜 한나라당을 압박합니까? 제1당인 한나라당을 분열시켜서 군소정당으로 만들어 이 정권이 장기집권을 하자는 것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그러나 오늘 창원을 끝으로 장외집회를 중단하고 일단 추이를 지켜본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도 성역 없는 수사와 유입된 자금의 국고환수를 촉구하는 등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지만 공세수위는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김영환(민주당 대변인): 이번 사건은 이제 검찰 수사에 맡기고 한나라당은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 일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여야 대치의 경색 정국은 오늘을 고비로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으로 3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이미 출국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다음 주 설연휴 귀향활동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야는 설 연휴 뒤에 지역에서 파악한 여론과 바닥민심을 토대로 각자 정국경색 돌파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선규입니다.
  • 공적자금 청문회 사흘째 파행
    • 입력 2001.01.18 (21:00)
    뉴스 9
⊙앵커: 국회 공적자금 청문회가 사흘째인 오늘도 파행을 면치 못 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자민련 의원들만으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박선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적자금 청문회는 닷새 일정에서 이틀을 허비하고 사흘째인 오늘 겨우 열렸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역시 불참했습니다. 증인 신문방식과 일정에 대한 이견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자민련 의원들만으로 시작된 청문회는 그러나 야당 의원의 참석만을 촉구한 뒤 정회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신 오늘 창원에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왜 한나라당을 압박합니까? 제1당인 한나라당을 분열시켜서 군소정당으로 만들어 이 정권이 장기집권을 하자는 것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그러나 오늘 창원을 끝으로 장외집회를 중단하고 일단 추이를 지켜본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도 성역 없는 수사와 유입된 자금의 국고환수를 촉구하는 등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지만 공세수위는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김영환(민주당 대변인): 이번 사건은 이제 검찰 수사에 맡기고 한나라당은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 일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여야 대치의 경색 정국은 오늘을 고비로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으로 3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이미 출국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다음 주 설연휴 귀향활동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야는 설 연휴 뒤에 지역에서 파악한 여론과 바닥민심을 토대로 각자 정국경색 돌파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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