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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물간 러브호텔
    • 입력2001.01.18 (21:00)
뉴스 9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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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수도권 신도시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던 이른바 러브호텔들이 급기야 퇴출위기에 몰렸습니다.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 속에 손님이 줄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업주들이 팔려고 내놔도 임자가 없다고 합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이른바 러브호텔입니다.
    늘 차량들로 꽉 차 있던 주차장이 투숙객이 줄면서 지금은 거의 비어 있습니다.
    한 달 순이익 수천만원도 이제는 옛 말. 은행이자도 갚기 힘들다고 업주들은 말합니다.
    ⊙러브호텔 업주: 잘 될 때 매출이 한 달에 150만원이었죠.
    ⊙기자: 지금은?
    ⊙러브호텔 업주: 현재는 30만원, 인건비도 못 줘요.
    ⊙기자: 지난해 5월부터 주민들의 러브호텔 반대운동이 거세지면서 손님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또한 경찰의 퇴폐행위 단속과 세무서의 세무조사 등이 강화되면서 영업을 아예 포기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려는 업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러브호텔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팔려고 내놓은 러브호텔은 20여 군데나 되지만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유영석(공인중개사): 팔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지금 실질적으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물건도 어느 정도 되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러브호텔을 사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거의 안 계시기 때문에...
    ⊙기자: 자치단체도 말썽이 되는 러브호텔은 아예 사들여서 산후조리원 등으로 재활용하기로 해 한때 호황을 누리던 수도권 신도시 러브호텔들이 이제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 한물간 러브호텔
    • 입력 2001.01.18 (21:00)
    뉴스 9
⊙앵커: 수도권 신도시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던 이른바 러브호텔들이 급기야 퇴출위기에 몰렸습니다.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 속에 손님이 줄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업주들이 팔려고 내놔도 임자가 없다고 합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이른바 러브호텔입니다.
늘 차량들로 꽉 차 있던 주차장이 투숙객이 줄면서 지금은 거의 비어 있습니다.
한 달 순이익 수천만원도 이제는 옛 말. 은행이자도 갚기 힘들다고 업주들은 말합니다.
⊙러브호텔 업주: 잘 될 때 매출이 한 달에 150만원이었죠.
⊙기자: 지금은?
⊙러브호텔 업주: 현재는 30만원, 인건비도 못 줘요.
⊙기자: 지난해 5월부터 주민들의 러브호텔 반대운동이 거세지면서 손님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또한 경찰의 퇴폐행위 단속과 세무서의 세무조사 등이 강화되면서 영업을 아예 포기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려는 업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러브호텔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팔려고 내놓은 러브호텔은 20여 군데나 되지만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유영석(공인중개사): 팔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지금 실질적으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물건도 어느 정도 되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러브호텔을 사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거의 안 계시기 때문에...
⊙기자: 자치단체도 말썽이 되는 러브호텔은 아예 사들여서 산후조리원 등으로 재활용하기로 해 한때 호황을 누리던 수도권 신도시 러브호텔들이 이제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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