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이 가까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이웃돕기 행사는 1회성이 아니라 지난 1년간 작은 정성들을 꾸준히 모아 이루어진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치원 어린이들이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깼습니다.
200명의 어린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이 300만원이 넘습니다.
동전을 하나하나 이어붙였더니 그 길이가 600여 미터에 이릅니다.
집에서 조금씩 모은 쌀도 100포대가 넘습니다.
⊙신가람(7살): 불쌍한 사람 도우려고 항아리에다 쌀도 넣고 동전도 붙였어요.
⊙기자: 회원 한 사람이 1년에 7만 5000원씩을 내서 매일 음료를 배달하는 음료후원도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는 큰 희망입니다.
작은 정성의 음료후원이 있기에 요구르트 배달 도우미들이 이렇게 매일 노인들의 말벗이 될 수 있습니다.
⊙최강부진(76살): 누가 나를 그렇게 들여다 보겠습니까? 날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기자: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한 줌씩 모은 쌀도 300포대나 됩니다.
150명의 결식아동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이 쌀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전흥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그맣게 시작한 개인적인 그런 선행이나 어떤 기부 같은 것들이 결국은 쌓여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기자: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으로 올 설 명절은 어느 해보다 따뜻해 보입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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