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슷한 해빙사고는 오늘 새벽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도 있었습니다.
아파트 전체에 물이 차고 정전까지 돼서 노부부가 밤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1층 집 안이 온통 물바다입니다.
바닥에 넘친 물을 연신 퍼담아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새벽 2시 반, 때아닌 물난리에 놀란 강아지도 소파 위로 피했습니다.
처음 물이 넘쳐난 곳은 세탁기 물이 빠지는 배수구입니다.
⊙박용필(주민): 한밤중에 자다가 물이 차가지고 일어나서 보니까 물이 발목까지 차가지고 전 방안이 다 물이 찼더라구요.
⊙기자: 방으로 물이 넘치면서 이불도 들어내야 했습니다.
처음 다용도실에서 넘친 물은 아파트 베란다까지 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아파트 25평 전체에 물이 차면서 한때 정전까지 돼 촛불을 켜고 물을 퍼내야 했습니다.
이같은 한겨울 물난리는 며칠째 계속돼온 한파 때문이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 트랩이 얼은 거죠.
배수관이 얼어가지고 지금 가서 본 결과가...
⊙기자: 관리소측은 일단 응급복구를 마치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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