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달, 그러니까 지난 해 12월의 실업률이 다시 4%대로 올라가면서 실업자가 9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치면서 실업자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실업자 수는 89만 3000명.
한 달새 9만 6000명이 늘었습니다.
실업률도 0.5%포인트 상승한 4.1%로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4%대로 올라섰습니다.
⊙선주대(통계청 사회통계국장): 12월은 경제활동 참가가 줄고 취업자도 감소해 가지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것이 과거의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도 실업률이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기자: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농림, 어업과 건설, 제조업 등의 일거리가 계속 줄고 있어서 실업률은 당분간 오를 것이라고 통계청은 예상했습니다.
또 직장의 휴폐업 때문에 직장을 떠나는 비중은 지난해 11월보다 1.1%포인트 올랐지만 명예퇴직과 조기퇴직, 정리해고의 비중은 1.2%포인트 떨어져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증가분은 아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모든 연령 계층에서 실업자가 증가했으며 10대와 20대의 실업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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