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치단체들이 불법 광고물들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도 대형 유흥업소의 네온사인은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세 상인들의 입간판만 집중적으로 단속해서 강제 철거했기 때문입니다.
취재에 김원장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를 불법 점용한 네온사인입니다.
허가보다 더 많이 설치된 네온사인.
업소 부지 밖으로 설치된 네온사인도 있습니다.
6개월 전 불법광고물로 적발돼 당국에서 철거 계고장까지 보냈지만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이렇게 적발된 대형 불법 광고물이 대전에 각 구청별로 100여 건에 달합니다.
⊙대전 중구 건축계장: 몇 백만원씩 들어가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내려라 하면...
⊙기자: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고발이나 벌금부과 그리고 강제철거가 가능하지만 철거된 곳은 1곳도 없습니다.
이처럼 대형 유흥업소의 불법 네온사인이 판을 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일부 영세 상인들에게만 치우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치단체에서 철거한 불법광고물들은 동네 식당의 입간판 등 대부분 소규모 업소들의 간판 일색입니다.
형평성 잃은 단속이 계속되면서 대형 유흥업소의 불법 간판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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