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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과의사가 사설 미술관 마련
    • 입력2001.01.19 (06:00)
뉴스광장 200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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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 22년 동안 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300여 점을 수집해 온 내과의사가 있습니다.
    수집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사설 미술관을 마련하는 등 국내 미술계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호길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진정한 미술 애호가를 안현기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본업은 내과의사지만 박호길 원장은 국내 미술계에서 인정하는 미술품 수집가입니다.
    지난 22년 동안 박 원장이 수집한 미술작품은 모두 300여 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을 꾸준히 수집해 작품의 수와 질에서 웬만한 미술관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이 작품들을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박호길(내과의사): 예술품은 개인 것을 떠나는, 넘어서는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런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얼마전 병원 윗층에 작은 미술관을 만들어 수집 작품들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또 올 가을에는 양평, 내년에는 제주도에 미술관을 열 계획입니다.
    ⊙박호길(내과의사): 시설을 갖춰서 또 모든 대중들이, 일반 애호가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중요하다.
    ⊙기자: 박 원장은 요즘 유망한 전업작가들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의 그림을 구입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창작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서입니다.
    ⊙권녕호(서양화가): 젊은 작가들을 뒷받침해 주고 끌어주신다는 건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상당한, 커다란 영향을 주실 걸로 생각하고...
    ⊙기자: 국내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호길 씨의 모습에서 진정한 미술 애호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 내과의사가 사설 미술관 마련
    • 입력 2001.01.19 (06:00)
    뉴스광장
⊙앵커: 지난 22년 동안 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300여 점을 수집해 온 내과의사가 있습니다.
수집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사설 미술관을 마련하는 등 국내 미술계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호길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진정한 미술 애호가를 안현기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본업은 내과의사지만 박호길 원장은 국내 미술계에서 인정하는 미술품 수집가입니다.
지난 22년 동안 박 원장이 수집한 미술작품은 모두 300여 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을 꾸준히 수집해 작품의 수와 질에서 웬만한 미술관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이 작품들을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박호길(내과의사): 예술품은 개인 것을 떠나는, 넘어서는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런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얼마전 병원 윗층에 작은 미술관을 만들어 수집 작품들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또 올 가을에는 양평, 내년에는 제주도에 미술관을 열 계획입니다.
⊙박호길(내과의사): 시설을 갖춰서 또 모든 대중들이, 일반 애호가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중요하다.
⊙기자: 박 원장은 요즘 유망한 전업작가들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의 그림을 구입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창작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서입니다.
⊙권녕호(서양화가): 젊은 작가들을 뒷받침해 주고 끌어주신다는 건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상당한, 커다란 영향을 주실 걸로 생각하고...
⊙기자: 국내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호길 씨의 모습에서 진정한 미술 애호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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