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안기부 예산 유용의혹 사건은 집권세력에 의한 조작극임이 백일 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이번 사건과 김 대통령의 4대 비자금 의혹 등을 특검제로 밝힐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국정위기비상대책위 위원들과 국회 정보위-법사위 의원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안기부 세-출입 내역을 검증한 결과 검찰 주장과 달리 안기부 예산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기부 예산이 유용됐다면 안기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출입 내역서는 허위 공문서인만큼 검찰은 그 날조 여부를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96년에도 1,062억원이 유용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안기부 예산은 매년 6% 가량 늘어난 만큼 지금도 천억원 이상 빼낼 수 있는지, 현 정권들어서도 변칙지출이 있었는지 여부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안기부 예산 유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만큼 공산당 잡는 돈을 유용했다고 언급한 김 대통령과 리스트가 있다고 말한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여권이 특검제를 도입하지 않고 야당 탄압을 계속한다면 정권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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