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해킹으로 증권거래
    • 입력2001.01.19 (20:00)
뉴스투데이 2001.01.19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증권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과 주식에도 해커가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해킹으로 다른 사람의 증권계좌에 제집 드나들 듯이 들어가서 남의 주식을 제멋대로 사고 팔아서 돈을 챙긴 사람이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식투자붐과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이버 주식거래, 컴퓨터로 주식거래를 하는 투자자가 벌써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해커는 절대 안전하리라 여겼던 증권 계좌까지 뚫었습니다.
    오늘 경찰에 붙잡힌 26살 박 모씨는 사이버 증권계좌 ID와 비밀번호를 5일 동안 무작위로 입력해 모두 50명의 ID와 비밀번호를 알아냈습니다.
    ⊙피의자: 박이면 P, 김이면 K로 성을 넣고 일상 쓰는 번호를 입력하니까 너무 쉬워요.
    ⊙기자: 박 씨는 자기계좌에 있던 한 주에 200원짜리 주식 800여 주를 무려 300배인 6만원씩에 팔려고 내놓고 같은 시각 해킹으로 침입한 다른 사람의 증권계좌에서 자기주식을 6만원씩에 사도록 주문해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간단하게 1000만원을 벌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박 씨는 7000만원 어치의 주식을 부당하게 거래하다 들통이 났습니다.
    증권사들의 보안대책은 허술했습니다.
    사이버 증권거래시 각 단계마다 각각 다른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더라도 거래는 가능했습니다.
    ⊙증권회사 관계자: 비밀번호가 복잡해서 손님이 떠나면 어떻게 해요.
    ⊙기자: 현금과 주식을 맡겨놓은 증권계좌, 사이버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의 자산을 해커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 해킹으로 증권거래
    • 입력 2001.01.19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증권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과 주식에도 해커가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해킹으로 다른 사람의 증권계좌에 제집 드나들 듯이 들어가서 남의 주식을 제멋대로 사고 팔아서 돈을 챙긴 사람이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식투자붐과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이버 주식거래, 컴퓨터로 주식거래를 하는 투자자가 벌써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해커는 절대 안전하리라 여겼던 증권 계좌까지 뚫었습니다.
오늘 경찰에 붙잡힌 26살 박 모씨는 사이버 증권계좌 ID와 비밀번호를 5일 동안 무작위로 입력해 모두 50명의 ID와 비밀번호를 알아냈습니다.
⊙피의자: 박이면 P, 김이면 K로 성을 넣고 일상 쓰는 번호를 입력하니까 너무 쉬워요.
⊙기자: 박 씨는 자기계좌에 있던 한 주에 200원짜리 주식 800여 주를 무려 300배인 6만원씩에 팔려고 내놓고 같은 시각 해킹으로 침입한 다른 사람의 증권계좌에서 자기주식을 6만원씩에 사도록 주문해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간단하게 1000만원을 벌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박 씨는 7000만원 어치의 주식을 부당하게 거래하다 들통이 났습니다.
증권사들의 보안대책은 허술했습니다.
사이버 증권거래시 각 단계마다 각각 다른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더라도 거래는 가능했습니다.
⊙증권회사 관계자: 비밀번호가 복잡해서 손님이 떠나면 어떻게 해요.
⊙기자: 현금과 주식을 맡겨놓은 증권계좌, 사이버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의 자산을 해커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