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낮 전북 순창군 구림면 저수지 용수터널 공사장에서 화약이 터지면서 터널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부 5명이 매몰돼서 이 가운데 4명이 숨지고 한 명은 아직 흙더미에 깔려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호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오늘 사고 어떻게 일어난 겁니까?
⊙기자: 터널 굴착공사 중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해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전남 순창군 운궁리 월정 저수지 배수터널 공사현장에서 발파작업을 위한 천공과 매설작업이 이루어지던 중에 10kg 분량의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안에서 작업 중이던 수원시 매탄동 45살 장승엽 씨와 경북 문경시 마산면 50살 천병목 씨, 경기도 안산시 고장동 45살 김익수 씨, 충북 충주시 용산동 45살 임성길 씨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전남 광주시 쌍천동 62살 한상희 씨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사고현장은 추가 폭발 위험성이 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작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화약주임인 박 모씨가 잠시 현장을 비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화약반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들이 화약에 어떤 충격을 가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터널공사현장에는 이 시간 현재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돼 시신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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