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얼음판도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얇아져서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재에 서영준 기자입니다.
⊙기자: 추운 날씨에 얼음이 언 하천과 저수지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그러나 한낮의 기온이 영상 5, 6도까지 높아지면서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스케이트 대여업자: 오늘 지나고 내일 저녁이면 (얼음 녹아서) 못 타요.
⊙기자: 가장자리의 얼음은 살짝 밟기만 해도 깨질 정도입니다.
겉보기에는 꽁꽁 얼었지만 체중 70kg의 성인이 걸어가자 금방 깨져 버립니다.
빠져나오려 하면 할수록 주위의 얼음이 계속 깨지며 물 속으로 더욱 빨려듭니다.
⊙이희재(해병대 공주전우회원): 잠수복을 입고 있는데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그런 고통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춥습니다.
⊙기자: 현재 물 속의 기온은 섭씨 1.5도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얼음이 언 물속에 빠졌을 경우 호흡이 유지된다고 해도 건강한 성인도 채 30분을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어린이는 시간이 훨씬 더 짧습니다.
지난 4일 충남 논산에서 저수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두 형제는 119구조대가 20분 만에 도착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홍성식(대전북부소방서 구조대장): 주위의 얼음조각이라든가 깨지지 않는 부분을 잡고서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자: 물 가장자리는 물론이고 물 흐름이 있는 곳과 얼음에 금이 간 곳 그리고 구멍이 있는 곳 등이 먼저 녹고 쉽게 깨진다고 구조대는 경고합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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