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인을 포함해 12명을 인질로 잡고 있던 인도네시아 무장반군들이 협상을 하러 간 한국인들을 또 인질로 잡았습니다.
김태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의 무장반군인 자유파푸아운동 OPM은 지난 16일 목재회사인 한국 코린도의 12명을 납치한 데 이어 이들을 찾아간 협상단 4명도 억류했습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지역에서 인질로 붙잡힌 코린도 직원은 한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됐습니다.
코린도 그룹은 평소 반군들과 적대적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협상을 낙관했지만 반군측이 막무가내식으로 또다시 인질을 억류하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카르타의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질이 억류되어 있는 이리얀자야에 인도네시아 특수부대 등이 주둔해 있지만 무력 진압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섭(주인도네시아 대사): 인질로 잡혀 있는 사람들이 무사히 귀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 인도네시아도 이점은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늘 오후 인질사태 해결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었고 일단 반군측과 협상의 물꼬를 트는 데 힘을 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김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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