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인들이 중대형차보다는 소형차를 많이 타고 다니는 것은 높은 경제성과 편의성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뛰어난 디자인까지 추가해 소형차들이 더욱 선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파리 시내에 부쩍 늘어난 초소형 승용차입니다.
2인승인 이 자동차는 배기량 600cc의 미니 엔진을 장착해 기름 1리터로 20km 이상 갈 수 있습니다.
또 길이가 2.5m에 불과해 중대형 차의 절반 정도 면적이면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지난해 판매고가 30%나 증가하며 유럽 소형차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경제성과 편의성만 가지고 인기를 끈 것은 아닙니다.
⊙모리요(스마트 자동차 소유자):: 디자인이 매우 특이한데다 모양도 너무 재미있지 않아요?
⊙기자: 스마트 자동차는 처음 시장에 나온 2년 동안은 부진을 면치 못 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사가 강화된 안전장치와 여닫이 지붕 등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면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모케(판매회사 지점장): 활동적인 젊은이들, 자녀를 출가시킨 노년층 등 고객층이 매우 다양합니다.
⊙기자: 르노사의 이 자동차의 경우도 처음 등장했던 각이 진 구형 모델은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매끈한 곡선으로 다듬어진 신형 플리오는 젊은층의 인기를 모으며 판매율이 1년 사이에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소형차가 주종을 이루는 유럽이지만 이처럼 경제성 외에도 세련된 디자인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중요한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취재후] ‘공짜폰’은 소비자의 지갑 안에 있다](/data/news/2015/01/08/2998336_AX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