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기업의 도산으로 인한 부채총액이 24조엔을 기록해 사상최대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의 민간 신용조사 기관인 '테코쿠 데이터 뱅크'의 집계결과 지난해 일본 기업들의 도산으로 인한 부채 총액은 23조9천8백억엔으로 지난 99년과 비교할 때 무려 77%나 늘어났으며 도산 건수도 만9천건을 넘어 지난 83년 이후 최대였습니다.
부채총액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쿄에' 생명과 '치요다' 생명등 초대형 금융기관들과 소고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가 파산했기 때문입니다.
도산한 기업의 75%인 만4천여 건이 판매부진으로 쓰러져 경제성장이 플러스로 돌아선 가운데서도 민간의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전체의 3분의1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대형 은행들의 통폐합으로, 금융기관들이 기업에 대한 여신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문을 닫게 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어 기업도산이 당분간 일본의 경기회복 기조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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