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들이 종합운동장이나 문화예술회관 등을 건립하면서 재원 확보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채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에 대한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95년 종합운동장 준공 당시 내무부가 430억원의 주경기장만 건립하도록 승인했지만 총 건설비용을 승인액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천600억원으로 늘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산시는 특히 총사업비를 2천억여원으로 증액해 놓고도 지난 98년 행정자치부에는 사업비 규모를 천2백억여원으로 축소해 보고했으며 행자부의 사업 재검토 지시를 무시했습니다.
이밖에 대전 서구와 강원도 인제군 등도 재원 조달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각각 6백억원대 규모의 종합체육관과 관광지 조성사업을 벌여, 공사에 차질을 빚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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