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설과 한파로 전국적으로 360만마리의 닭이 폐사했습니다.
때문에 육계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달걀과 닭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폭설로 피해를 본 가금류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던 것이 닭입니다.
전국적으로 360여 만마리가 폐사했고 4600여 개의 양계장이 무너졌습니다.
이 때문에 산지에서 닭의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닭과 계란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산지에서 1kg에 800원 선에 출하되던 육계가 생산량 부족으로 15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계란의 경우도 산지에서 공급이 눈에 띄게 줄어 가격이 10% 이상 올랐습니다.
⊙강병식(대전·충남 양계축협 소장): 축사가 많이 붕괴되고 또 폐사도 많이 나고 질병도 만연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생산량의 약 20% 정도 감소가 됐습니다.
⊙기자: 그러나 농가들은 요즘 닭 값이 생산비를 웃돌아 그 동안의 적자를 보전하기에는 좋은 기회지만 이를 반기는 것만은 아닙니다.
⊙장 현(피해 양계 농민):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르겠지만 수입 계란이나 닭이 들어옴으로써 저희 농민들은 가격이 하락되기 때문에...
⊙기자: 여기에다 전국에 제1종 법정 가축 전염병인 뉴캐슬병 발생주의보가 발령돼 폭설 피해 복구와 전염병과도 전쟁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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