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자동차의 트라제와 스타렉스, 그리고 갤로퍼에 대해 리콜이 실시됩니다.
LPG 차량에 대한 업체들의 지나친 경쟁이 차량이 부실하게 된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김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리콜대상이 된 것은 지난 99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생산된 트라제 2만 7459대입니다.
고무호스에서 오일이 새는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또 시동이 잘 안 걸리는 결함이 발견된 갤로퍼 2011대와 스타렉스 9554대 등 모두 3만 9124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됩니다.
특히 트라제의 경우 점화장치 이상 등으로 지난해 세 번에 걸쳐 리콜이 실시된데 이어 벌써 네번째입니다.
카니발이 6번에 걸쳐 리콜 판정을 받았으며 카렌스 역시 벌써 세 번이나 리콜됐습니다.
이처럼 LPG 승합차의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LPG 승합차 운전자: 자꾸 리콜이 되면 아무래도 좀 불안하겠죠,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자: LPG 승합차량 시장 선점을 위한 지나친 경쟁이 이 같은 잦은 리콜을 불러왔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곽운섭(건설교통부 과장): 신차 출고 경쟁으로 인하여 제품출고 전에 충분한 시험검증을 거쳐서 출고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한 것으로...
⊙기자: 올들어 한 달도 채 안 돼 리콜조치된 차량은 벌써 21만대, 지난 99년 전체 11만대의 두 배 가까이나 됩니다.
KBS뉴스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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