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도 예상되는 북한의 변화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강선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자기네식 사회주의를 지향해 오던 북한이 새 신사고를 주장하는 등 올들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북한이 개혁, 개방의 길로 나갈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북한은 금년에 많은 변화를 보일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아주 차분한 자세로 하나하나 착실히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기자: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김 대통령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확언했습니다.
특히 김 대통령의 평양방문 때와는 달리 충분한 사전조율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한 치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해 이번 답방에서는 남북관계에 한 차원 높은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김 대통령은 미국 부시 신행정부 출범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많은 억측들이 있지만 한반도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남북간의 화해협력의 기본틀은 변함이 없겠지만 시행하는 방법에는 서로 많은 의견 교환이 돼야 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있어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와 주변 4대국의 지지확대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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