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물고 물리는 여야간의 공방과 대치는 설 연휴를 맞아서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지만 안방 여론을 잡기 위한 여야의 민심잡기 경쟁은 쉴틈이 없습니다.
여야가 바닥민심을 제대로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보도에 김환주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
그들의 선물보따리 속에는 서울에서 보고 들었던 체험도 담겨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사정, 불신 받는 정치, 비판과 불만도 함께 전해 집니다.
⊙유윤진(귀성객): 서울의 어떤 민심이라든가 또 지역의 문제에 있어서도 서로 같이 많이 공유하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아마 할 것 같습니다.
⊙기자: 서울소식과 고향여론이 한 자리에 모여 또 다른 민심을 형성하게 될 것이고, 그래서 여야 정치권은 이 설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의원 이적과 안기부자금 사건 등 쟁점 현안들에 대한 민심이 중요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설 연휴를 안기부자금 사건 진상규명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박상규(민주당 사무총장): 비자금 문제가 정말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얘기라는 판단이 갔을 때는 국민들은 우리한테 따뜻한 눈초리를 보내주지 않겠냐...
⊙기자: 한나라당은 물론 안기부 자금 수사와 의원 이적의 부당성을 집중 홍보할 방침입니다.
⊙김기배(한나라당 사무총장): 비판의 소리가 크게 울리도록 야당을 파괴할려고 하는 그런 음모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자: 자민련은 이른바 DJP공조복원과 의원 이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한나라당의 국정 발목잡기 실상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면 여야 지도부는 수렴된 민심을 토대로 한 정국 운영방안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경색정국이 종식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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