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은 앞으로 2-3개월 안에 내각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각제문제에 관해 나름대로 생각을 갖고 있으나 상대가 있는 등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2-3달 기다리면 그 해결방안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통령은 김종필총리와 내각제 문제와 관련해 어느정도 이심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바도 있다고 덧붙히고 기다려 달라고 답했습니다.
정계개편에 관한 질문에 김대통령은 야당의원 영입등을 통한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제하고 *각 정당이 전국정당화할 수 있고 *정치신인을 수혈해 정치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정계개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한 문제와 관련해 김대통령은 최근 금창리 지하핵의혹시설 문제가 타결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북한에 대해 인센티브를 준다면 북한도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또 언제든지 남북정상회담을 할 용의는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를 서두르거나 앞세울 생각은 없으며 당국간 대화도 강요하거나 구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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