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조명록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사일 문제 해결방안뿐만 아니라 재래식 병력 감축안까지 거론했다고 북한 전문가인 리온 시걸 박사가 말했습니다.
뉴욕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시걸 박사는 오늘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안전만 확보되면 핵은 물론 미사일까지도 포기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지난번 조명록특사가 워싱턴에 왔을 때 미사일에 관한 모든 현안을 꺼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재래식 병력 감축안까지 거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걸 박사는 이어 북한은 재래식 병력 감축과 관련해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경의선 철도 복원사업에 전방 배치 병력을 동원할 방침을 시사한 것은 병력감축에 따른 민간전용방식으로서 흥미를 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걸박사는 그러나 문제는 현실적으로 미국이나 한국 모두 병력감축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 본 적이 없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걸박사는 또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하지 않은 것을 미국측의 `실수'라고 보는 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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