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낮 11시쯤 경기도 시흥시 수도권 전철 4호선 오이도역 구내에 설치된 장애인용 승강기가 5m 아래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3급 지체장애인 71살 박소엽 할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남편 71살 고재영 할아버지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 노부부는 며칠 전 전남 보성에서 경기도 시흥에 사는 아들의 집으로 설을 쇠러 역귀성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전철역 관계자들이 사고 10시간이 넘도록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사고현장을 훼손했던 사실을 밝혀내고 역장 등을 불러서 사고를 은폐하려 했는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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