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창원입니다.
도자기하면 청자와 백자 등을 떠올리면서 생활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돼 왔습니다.
그러나 요즘 경남 김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도예를 배우고 가르치는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재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년 동안 전통 도예의 맥을 이어온 구도근 씨는 요즘 새로운 재미에 빠졌습니다.
인내를 요구하는 도자기 제작과는 달리 주부와 학생을 상대로 생활도자기 강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점토와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수련생에게 구 씨의 한 마디는 교과서나 다름없습니다.
⊙인터뷰: 안은 붙이면서 이렇게 돌리면서 작업함으로써 라인은...
⊙기자: 주부와 학생, 어린이까지 솜씨는 서툴지만 관심과 열의는 대단합니다.
꽃병과 다기 등 생활에 필요한 도자기 등을 직접 빚고 유약을 바르며 구워내기까지 생활도예의 멋을 배워갑니다.
⊙도자기 강습 수련생: 의외로 재미도 좋고 실생활에 쓰이는 소품도 직접 만들어서 쓸 수 있으니까 너무 좋습니다.
⊙기자: 전통도예의 맥을 잇는 전수작업과 함께 생활도예를 일반시민들에게 보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예축제는 물론 올해 안에 이 일대 도예촌도 착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구도근(도예가): 열의는 저희들보다도 더 많은 걸로 이렇게 보이고 그래서 한편으로는 도자기쪽이 앞으로 더 발전적으로 좋은 쪽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생활도예를 배우고 익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전통 문화를 새롭게 계승, 발전시키는 또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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