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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는 임택근 아나운서
    • 입력2001.01.23 (20:00)
뉴스투데이 20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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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탤런트 손지창 씨가 지금껏 감추어졌던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그 동안 손지창 씨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손지창 씨가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드러낸 것은 어린 아들에게 만은 이런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기 연예인 손지창 씨는 오늘 자신의 아버지가 당대의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 씨라고 전격 공개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이제 이 정도면 밝혀도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나는 별로 그러고 싶지 않다 그냥 편하게 살고 싶다 그랬더니, 그래도 그게 아니다...
    ⊙기자: 손지창 씨는 또 가수 임재범 씨가 자신의 이복형이고, 얼마 전에 삼부자가 극적인 상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지창 씨는 아버지와 형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홀어머니의 입장 때문에 외부에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좀 놀랐죠, 처음에는 어렸을 때는 이모부님이 제 아버님인 줄 알았구요, 그러다가 그게 아닌 걸 알고, 그 다음에 이제 안 물어봤었어요, 어머니한테...
    ⊙기자: 손지창 씨의 아버지 임택근 씨는 70년대 스포츠 중계와 뉴스 등에서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손지창 씨의 성이 임 씨가 아니라 손 씨인 것은 어릴 때 함께 살았던 이모부의 성을 어머니가 붙여준 것입니다.
    형 임재범 씨도 80년대부터 인기가수로 많은 히트곡을 냈고, 최근에도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사실 그래요, 저나 형이나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는 아니에요.
    지금은 이제 다, 형도 가정을 꾸리려고 하고 저는 이미 이제 아이까지 낳아서 기르고 있고 그런 마당에...
    ⊙기자: 그러나 자신의 뿌리 찾기에 나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물론 어떤 부분, 아버지가 미운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우리가 감싸안고 가자...
    ⊙기자: 이번 결심에는 또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대박 사건도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를 보살펴준 노부부가 바로 손지창 씨의 아버지와 가까운 사이였고,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어머님 댁에 먼저 갔다가 그 다음에 들릴 예정이에요.
    ⊙기자: 아드님도 같이 데려가실 건가요?
    ⊙손지창: 예.
    ⊙기자: 세배를 하실거고...
    ⊙손지창: 돈 받아야죠.
    ⊙기자: 손지창 씨와 임재범 씨는 다음 달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삼부자에 얽힌 사연을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 아버지는 임택근 아나운서
    • 입력 2001.01.23 (20:00)
    뉴스투데이
⊙앵커: 탤런트 손지창 씨가 지금껏 감추어졌던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그 동안 손지창 씨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손지창 씨가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드러낸 것은 어린 아들에게 만은 이런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기 연예인 손지창 씨는 오늘 자신의 아버지가 당대의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 씨라고 전격 공개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이제 이 정도면 밝혀도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나는 별로 그러고 싶지 않다 그냥 편하게 살고 싶다 그랬더니, 그래도 그게 아니다...
⊙기자: 손지창 씨는 또 가수 임재범 씨가 자신의 이복형이고, 얼마 전에 삼부자가 극적인 상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지창 씨는 아버지와 형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홀어머니의 입장 때문에 외부에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좀 놀랐죠, 처음에는 어렸을 때는 이모부님이 제 아버님인 줄 알았구요, 그러다가 그게 아닌 걸 알고, 그 다음에 이제 안 물어봤었어요, 어머니한테...
⊙기자: 손지창 씨의 아버지 임택근 씨는 70년대 스포츠 중계와 뉴스 등에서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손지창 씨의 성이 임 씨가 아니라 손 씨인 것은 어릴 때 함께 살았던 이모부의 성을 어머니가 붙여준 것입니다.
형 임재범 씨도 80년대부터 인기가수로 많은 히트곡을 냈고, 최근에도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사실 그래요, 저나 형이나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는 아니에요.
지금은 이제 다, 형도 가정을 꾸리려고 하고 저는 이미 이제 아이까지 낳아서 기르고 있고 그런 마당에...
⊙기자: 그러나 자신의 뿌리 찾기에 나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물론 어떤 부분, 아버지가 미운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우리가 감싸안고 가자...
⊙기자: 이번 결심에는 또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대박 사건도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를 보살펴준 노부부가 바로 손지창 씨의 아버지와 가까운 사이였고,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손지창(탤런트): 어머님 댁에 먼저 갔다가 그 다음에 들릴 예정이에요.
⊙기자: 아드님도 같이 데려가실 건가요?
⊙손지창: 예.
⊙기자: 세배를 하실거고...
⊙손지창: 돈 받아야죠.
⊙기자: 손지창 씨와 임재범 씨는 다음 달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삼부자에 얽힌 사연을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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