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복제연구가 법적으로 허용됐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윤리적인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상원의 법안 심의 과정에서 대처 전 총리 등 보수당과 종교 지도자들은 영국 정부가 제출한 인간 배아복제 허용법안이 많은 윤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며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알튼경(보수당): 배아는 발생방법은 다르지만 분명히 인간으로 발전할 생명체입니다.
⊙기자: 그러나 노동당 의원들이 대거 지지해 찬성 212, 반대 92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의 과학자들은 인간 배아를 복제하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헌트경(보건부 부장관): 이 순간에도 수만 명이 앓고 있는 만성병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지난해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당초 상원에서 부결이 전망됐으나 파킨슨씨병이나 알츠하이머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의학계의 주장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연구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인간 배아의 복제가 공식으로 허용됨으로써 이러한 기술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연구목적 이외에 악용되지나 않을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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