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금강산을 곧 관광특구로 지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에 나타날 개혁 개방의 첫 신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이후 나타날 개혁 개방의 첫 신호는 금강산을 통해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북측은 최근 금강산에서 이뤄진 남측 관계자들과의 잇단 접촉에서 금강산 특구지정 작업을 조만간 가시화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하고 남측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북측은 지난해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금강산을 방문해 특구지정을 지시한 후 그 동안 내부 준비작업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강산이 특구로 지정되면 현대의 관광사업과 금강산밸리로 일컬어지는 정보통신 공단건설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북한은 특히 금강산 관광사업이 4억달러 상당의 큰 적자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 대가를 반감해 주는 대신 특구지정을 앞당겨 주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이윤수(현대 금강산사업소 이사): 우리 정부 당국뿐만 아니라 저희들의 사업 파트너인 북측의 아태에서도 열심히 도와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기자: 특구가 지정되면 금강산 지역의 출입이 지금보다 훨씬 간단해져 관광객들의 불편도 줄어듭니다.
특구를 만드는 작업이 속도를 내게 될 경우 금강산 관광의 활로찾기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금강산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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