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취업이다, 부업이다 해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주부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부들의 취업 열기를 한승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2년 동안 전업주부였던 김영숙 씨는 얼마 전 조그만 가게 하나를 차렸습니다.
갑자기 어려워진 경제사정 때문입니다.
⊙김영숙(주부): 아저씨가 도배사거든요.
도배하는 쪽으로 하는데 굉장히 어려워 가지고요.
그 동안 빚도 늘었고...
⊙기자: 각종 강좌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주부들도 늘었습니다.
취미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한 권영춘 씨도 요즘 통역사쪽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권영춘(41살): 요새는 자기 취미보다도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부업 쪽으로 하는 그런 계통으로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기자: 산후조리나 요리학과 등 전문적인 직업교육은 훨씬 더 인기입니다.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이달부터 실시하는 직업교육은 모두 32개반.
그러나 야간반을 제외한 대부분이 벌써 모집정원을 초과해 대기자까지 생겼습니다.
⊙정혜선(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소장):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희 센터에도 구직등록을 하시는 분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약 50% 가량...
⊙기자: 계속된 구조조정과 감원 여파로 실직이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주부가 일터로 나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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