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축 사료 생산업체들이 지난 88년부터 8년간 광우병 확산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소의 뼈와 살을 갈아 만든 가축 사료를 해외에 수출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료는 특히 아시아 지역에 많이 수출됐으며 이에 따라 광우병 전염 지역이 현재보다 더욱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88년부터 소의 뼈와 살을 갈아 만든 사료로 가축 사육을 하는 것을 금지해왔지만 영국의 사료 메이커들은 지난 96년 광우병이 인체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공개할 때까지 8년 동안 같은 사료를 계속 수출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영국 당국이 이러한 사실을 알았지만 광우병 전염 우려가 있는 사료의 수입은 전적으로 수입국의 방역 당국이 판단하도록 내버려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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